
특별한 수프를 당신에게 줄게요!
응? 왜냐고요? 그야...
따뜻하니까!
이름: 희 망
나이: 11세
생년월일: 2011년 5월 5일
성별: 남성
신장/체중: 128cm / 37kg
국적: 한국
직업
···저는 아직 초등학생이라구요!
외관

보통 11세의 체구보다 조금 더 작은 체구. 뽀얀 피부색 위로 흑색 머리에 쨍한 벽안(파란 눈)이다. 아기 티를 벗지 못해 대체적 살이 말랑하다. 하얗고 큰 와이셔츠와 검은색 반바지, 그 위로 노란 니트를 입고 있다. 신발과 책가방을 제외한 대체적으로 옷들이 큰 편이다. 머리에는 크로스 삔 한 개와 작대기 삔 두 개, 한쪽 귀에는 피어싱, 눈 밑에 작은 눈물점 하나가 있다. 옷에 달린 하트, 웃음, 포도 모형은 뱃지이다. (그외 덕지덕지 붙은 밴드와 붕대.)
성격
밝은 / 따뜻한 / 정 많은 / 활기찬
기타
L | 사탕, 과자, 햇빛, 따뜻한 곳, 인형, 이불, 민들레 |
H | 혼자 있는 것, 무서운것, 귀신, (멸치, 시금치, 당근,우유, 생선...등등의) 채소들 |
소지품

가방 | 책가방. 해당 소지품(스티커,인형,사탕 •••)을 넣고 다니는 용이다. 생각보다 커서 뭔가 많이 담을 수 있다. 다만 토끼인형은 아래의 소지품들 때문에 계속 머리부분이 툭 튀어나와 가끔씩 직접 들고다닌다고도(...) |
스티커 | 칭찬스티커 3장, 각종 이모티콘 스티커 1장, 혼합스티커 1장씩이다. 꾸미기에 좋다. |
토끼인형 | 말랑하고 폭신폭신한 토끼인형. 안고 자면 매우 따뜻하다. 희망의 애착인형이라고 한다. |
사탕봉지 | 청포도맛이며 약30알씩 들어가있는 사탕. 어린이용 입맛이다. (달다) |
⁰ 바보털(머리 위 더듬이..)이 본체...
¹신체 부분 중 한 부분이라도 보이는 것을 싫어한다.
²피부가 약하다.
³소지품 중 토끼 인형을 제일 중요 시 한다.
⁴ 떼를 잘 안 쓴다.
⁵ 감수성이 풍부하다.
⁶ 좋은 면을 보이고 싶어 한다.
₇나이에 맞지 않게 어른스럽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이다.
선관
김환희| “ 형아···! 이것 좀 봐요, 이거! ”
이 나이때 홀로 설 수 없는 나이라는건 아이도 안다. 하지만 너도 그럴 것이다. 주변거리에 홀로 서성이던 아이를 감히 눈에 담지 않을 수가 있던가···. 아주 작은 아이인데. 각박한 세상과는 다르게 아이의 눈은 유독 푸르게 반짝였다. 그 반짝이는 눈빛이 바라보는 곳을 마주본다면 이보다 탁하고도 흐리던 눈빛을 볼 수 있었을까. ···그래서 아이는 손을 잡은 것이다. 네 손을. 그때는 너도 어렸지만 지금은 달랐다. 더 굳건하고 강인했다. 하지만 속은 다 아니라고, 자신이 본래 숨기고 싶은 본질은 있는 것. 알아가는 것 같으면서도 순식간에 착각이라고 생각하고 보이지 않는 투명한 벽에 막혀 주변만 서성거린다. 물론 희 망, 이 아이도 마찬가지다. 누구에게나 벽은 존재한다, 그 차이가 어떤 곳에 있는지에 달라지는 것 뿐. 계속··· 어쩔 때는 우리가 너무나 멀게 느껴졌다. -그러면서도 손을 놓은 적은 없었다.- 너는 유독 슬퍼보였다, 약간의 재롱을 부려도 피식 웃으며 넘기는 웃음이 괜히 아이의 묘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니까 나는, “ 나, 나는 형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 진심 어린 말이다. 끝의 말. 아이라는 존재에 나는 평생을 의지하지 않을 것이다,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마음으로 남고 싶었다. 비록 아이가(자신이) 잃던 것이 있다해도. 지금은 네 곁에 있고 싶다. 처음 만난 사람임에도 이런 존재로 남고 싶다는 생각. 아니, 욕심을 품어도 괜찮은걸까. 그러니 오늘도 말을 걸었다. 주변에 있는 이쁜 꽃을 보여주며 이것 좀 보라는 손짓과 말. 그리고 밝게 웃어보면서.
“ 헤헤, 정말 이쁘죠? ”
[#어른과_어린아이 | #외부인 | #보호 | #친관]

캐릭터 주의사항
SW. 슬퍼요 혹은 이 절망의 아이 주제에!
해당 캐는 어린아이 캐입니다. 눈치가 없을 수 있습니다.
혹여나 대화 도중 상처를 받았다거나 불쾌하셨을 시 댓글 혹은 채팅방에 슬퍼요 달아주시면 따로 찾아가겠습니다. 먼저 찾아와 주셔도 무관합니다.
당한 만큼 2배로 갚아주는 (...) 그런 게 있습니다.. 로그 뺨... 장문.. 다 갚아드리겠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스진과 비설 털림, 스토리 진행 상 성격이 많이 바뀔 수 있습니다. 」
(모든 행위는 고의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상 허용도(?)
모든 행동 가능합니다.
(조종은 심하지 않은 선에서)
막 사용하셔도 좋고 조종도 좋습니다.
(다만 캐.. 의 진행도에 따라 다릅니다.)
영구 상해, 가스 라이팅, 사망은 갠밴으로 와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해당 캐는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특별 사항이 없을 때를 제외한
가스라이팅과 가벼운 상해만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사망은 서사 위주, 이유 없는 사망도 좋아하지만... 그다지 추천은 안 함)
혹여나 서사를 위한 사망이라면 이것 또한 갠밴으로 와주세요
'프로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여, 절 왜 그렇게 보세여...? (머엉) (0) | 2022.05.21 |
---|---|
음의 절정에 이루던 때가 언제였던가. (0) | 2022.05.11 |
심해 아래 붉은 보석 (0) | 2022.04.23 |
똑똑. 이 봐, 살아있어? (0) | 2022.04.14 |
검은 세상의 붉은 이. (0) | 2022.04.08 |